(사복)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

인사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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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. 나이가 들면 일반적으로 빈곤, 무위, 질병, 고독 등 4가지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. 이러한 문제는 더 이상 개인들의 문제가 아니며, 가정이 대처할 수 없고 사회와 국가의 연대를 통한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. 이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지역밀착형 노인복지시설의 확대로 이어질 것입니다.

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발 맞추고자 불교계 복지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삼천사 ·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에서는 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밀착형 노인요양시설을 지역사회에 설치하여 전문의료서비스 (내과, 한방과, 물리치료) 및 간호서비스와 맞춤형 개인별 식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
앞으로 우리 자비의집은 획일적인 서비스가 아닌 어르신들의 신체적 · 정서적 상황에 알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일상화하도록 할 것이며, 지역밀착형 시설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비의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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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도 이제 노령 인구가 전체인구의 10%대의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성질환 환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, 이러한 노인들로 인해 갖고들이 심리적 · 재정적 부담을 갖게 되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요양시설의 부족과 가족들의 경제활동 제한에 따른 소득 불균형, 역할 상실로 인한 심리적 허탈감, 심신허약에 따른 일상생활능력 저하 등 대부분의 노인들이 노년기를 고독과 상실감 속에서 여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. 특히 노인성 만성질환은 고령화 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 국가와 사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.

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자비의 집은 2007년 12월 개원하여 치매,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이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 하실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고, 의료, 보건, 재활, 케어, 상담, 프로그램 진행 등 전문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시며 신체적,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.

항상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, 정성어린 서비스로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내 집보다 더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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